IT 속의 작은 로맨스 : 네이버 웹툰 만우절 썸네일
한국에서 생활하는 백작은 가끔씩 빡빡한 삶에 대한 무게를 느낄 때마다 이런 혼잣말을 가끔씩 한다. "우리 생활에 로맨스가 너무 모자라..." 로맨스? 연애가 필요하다고? 여자친구가 없냐고? 그가 얘기하는 로맨스는 그런 의미가 아니다. 백작이 얘기하고 싶은 로맨스는 외국 영화나 외국인들이 대화하는 방송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 그 안에서 심각한 분위기를 유머나 농담으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곤 한다. 아직은 우리나라에선 상상하기 힘든 마인드로 만약 실적압박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 상사에게 외국처럼 농담을 했다간 인사위원회가 바로 열릴 수도 있다. 이런 농담과 즐거움이 넘치는 분위기 or 마인드는 백작이 우리나라 사회에서도 통용되었으면 하는 점인데, 실현되기엔 아직 어마어마한 시간이 남아있는 것 같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