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작은 New 닌텐도 2DS XL(이하 2DS)를 구입, 기기 완충 후 전원을 올렸다. 휴대용 기기임에도 PS4처럼 최초 기본 세팅이 필요하다는 걸 접했던 그는 콘솔도 지금까지 나름의 고도화(?)를 이룩해왔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분명 PS2 세대까지 백작은 이런 절차들 없이 게임 소프트만 넣어주면 바로 게임을 할 수 있었는데 말이다. PS4 첫 전원을 넣었을 때 이런저런 걸 세팅하라고 해서 나름 애먹었다고……. 이번 2DS도 그런 부분의 일환. 지난 PS4 때 한 번 겪어본 그는 차분하게 세팅을 시작하기로 했다.
New 닌텐도 2DS XL 최초 본체 세팅 과정
기본적으로 크게 어렵지 않다. 남녀노소 글자만 읽을 수 있다면 가능! 백작은 일단 2DS 본체 완충부터 시켰다.
일단 세팅 중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날 지 모르니…ㄷㄷ
1/5. 날짜와 시각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다는데 이런 건 자동으로 세팅되게 해주지 좀…
핸드폰을 보고 날짜를 맞추자
또 핸드폰을 보고 시각을 넣어주자
2/5. 유저 정보
본체를 사용할 유저의 이름과 생일, 사용지역 정보를 넣으면 된다. 한글로 나오는 기계에서 한글 입력이 안되는 게 의아했던 백작. 개인정보를 넣는 게 꺼려진다면 백작처럼 닉네임과 가짜 생일을 넣어도 된다.
손가락이 굵어 입력이 불편하다면 내장 펜을 사용하자.
3/5. 인터넷 설정
인터넷 설정은 처음엔 진행하지 않고 건너뛰었다. 백작은 이후 인터넷 설정 메뉴를 불러와서 세팅했다는 점을 밝혔다.
인터넷 뿐 아니라 다른 통신관련 옵션도 세팅 가능하다.
위 사진에서 가장 윗부분 "인터넷 접속 설정"을 터치하자. 그리고 인터넷 설정은 아래 사진 처럼 여러 방법으로 세팅이 가능하도록 안내가 되고 있다. 백작은 "직접 설정하기"를 선택하기로 했다.
인터넷 연결에 경험이 많은 분들은 "직접 설정하기"가 더 편하다.
그러면 아래 사진처럼 화면이 뜨는데 "접속 경로 등록"을 터치해야 한단다. 덧붙여 아래 접속 경로 1~3은 접속 경로가 세팅되면 하나씩 차게 된다고. 그렇다면 세 개 등록이 한계란 말인건지…
"접속 경로 등록"을 터치.
아래 사진 화면에서 "예" 선택.
"Yes, I have~"
화면 상단 첫번째 "액세스 포인트를 검색" 터치.
여기서부터 핸드폰 와이파이 세팅하는 것과 유사하게 진행된다.
약간의 시간이 흐른 후 주변의 와이파이 신호들이 화면에 뜬다.
여러 엑세스 포인트들이 검색되어 나온다.
엑세스 포인트 중 하나를 선택 후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OK를 터치하면 비어있던 접속 경로 세 칸 중 한 칸이 채워진다.
"Yes, please~"
아까 비어있던 접속 경로 칸이 한 개 찼다.
인터넷 엑세스 포인트를 세팅이 완료되면 정상 통신 여부를 확인하는 테스트를 시작한다. 백작에게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OK" 터치.
"As you wish~"
별거 아닌데도 무엇이든 체크중일 땐 잔잔한 두근거림이…!
별 문제 없으면 대부분 아래처럼 정상 작동으로 결과가 뜨고 최종적으로 인터넷 설정이 완료된단다. 그래도 터치 기능 때문에 PS4 때 보다는 확실히 빠르다는 백작.
인터넷 설정 비중이 이 기계 세팅의 7할 이상.
4/5. 청소년 보호 기능
부모님들이 자녀에게 선물했을 경우, 아이들이 이런저런 메뉴를 무턱대고 눌렀다 심각한 재정난(?)에 빠짐을 방지하고 영 좋지 않은 걸 접하는 걸 막고자 마련된 세팅이다. 백작은 성인, 그러므로 패스.
온가족과 함께(한 명 한 명 팔아먹으려)하는 닌텐도.
5/5.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이사
기존에 3DS나 2DS를 이용하던 유저가 새 3DS/2DS를 마련하여 기존의 세이브 데이터 등을 새 기계에서 이용하고자 할 때는 이 세팅을 놓치지말자.
백작이 어느 커뮤니티를 들어가보니 에디션별로 기계를 구입한 사람도 있다더라고.
이렇게 세팅을 마친 백작. 드디어 고대하던 "젤다의 전설 : 신들의 트라이포스2"를 즐겨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이렇게 세팅이 끝나기만을 옆에서 학수고대하는 자가 있었으니…
백작의 절친이 기계와 함께 최초 플레이의 영광을 인터셉트 해갔다…
백작은 세팅 전반이 거치형 콘솔에 비해 훨씬 간단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무엇보다 터치 입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상보다 빨리 끝난 것 같단다. 콘솔도 터치 입력이 있지만 그 터치 입력이란 게 거치형 콘솔 구조상 화면에 입력하는 게 아닌 "컨트롤러"의 터치 패드에 입력하는 거라 불편하기 짝이 없었다고.
"이제 남은 건 라이트한 재미의 게임과 내가 본능적 궁합이 맞느냐를 직접 체험해보는 것 뿐"이라는 말을 남긴 그는 최초 플레이의 기회를 앗아가 재밌게 젤다를 즐기고 있는 절친에게 비난성명(?) 발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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